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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소속사 나이 가창력 결혼 자녀 배우자 세번째 결혼 주식 투자 금액이 무려?

by 네임네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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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소속사 나이 가창력 결혼 자녀 배우자 세 번째 결혼 주식 투자 금액이 무려?

출생 1973년 11월 30일 (49세)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송말리 (現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본관 풍천 임씨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신체 168.2cm | 62kg | B형

가족 아버지 임경빈, 어머니 한향난 누나 2명, 여동생 1명 배우자 서하얀(2017년 1월 6일 결혼 ~ 현재) 장남 임준우(2006년 8월 18일생) 차남 임준성(2008년 2월 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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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임준호(2010년 12월 19일생) 사남 임준재(2017년 5월 10일생) 오남 임준표(2019년 11월 9일생)

학력 이천남초등학교 (졸업) 이천중학교 (졸업) 이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영화학 / 중퇴)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종교 무종교

팬덤 빠빠라기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직업 가수, 배우, 소속사 총괄 프로듀서, 예능인, 뮤지컬 배우, 유튜버

데뷔 배우: 1990년 영화 《남부군》 (데뷔일로부터 +12016일, 32주년) 가수: 1995년 정규 1집 《이미 나에게로》 (데뷔일로부터 +10252일, 28주년)

그는 가요계에서 주류이면서도 영화계에서도 꾸준히 주연급으로 출연해 성공과 실패를 모두 맛보면서 정상급의 위치를 굳히도록 성장했으나 연기력은 있으나 맡을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외모적 한계와 코믹영화나 지질한 역할을 벗어나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는 정도) 그 보다 앞서 가수나 배우를 병행한 선배도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활동했지만 가수와 배우를 병행한다고는 하나 앞서 두 분야를 병행한 김민종과 엄정화 등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다.

사실 국민적 사랑을 받는 노래나 예능에 비해 연기 쪽은 연기력은 인정받으나, 흥행운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다. 반타작 정도인데 흥행한 것도 한두 개를 제외하면 애초에 제작비가 낮아서 본전을 넘은 경우라 예능에서 자조적으로 써먹듯이 영화를 보는 선구안이 좀 부족한 편이다. 그럼에도 임창정은 연기를 너무 사랑해서 가수 은퇴까지 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멀티 엔터테이너의 라이벌로서 엄정화나 김민종을 거론하는 경우가 많은데. 흥행운이 안 좋을 뿐 엄정화나 김민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커리어와 역량을 갖고 있다.

은퇴 번복 후 2009년부터 정규 앨범 발매가 거의 없는 2010년, 2020년대에 꾸준히 정규 앨범을 내고 있다.

임창정 가창력

연기력이나 예능감도 물론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임창정에게는 돋보이는 능력은 가창력이다. 영화로 만들어진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를 당하기도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국내 최정상급의 가창력을 지녔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내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면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했다.

마이크를 배나 가슴팍에 대고 불러도 무대를 빈틈없이 꽉 채우는 무지막지한 성량과 2옥타브 중반대에서 3옥타브 중반대까지 발성하는 넓은 음역대, 특히 국내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속이 꽉 찬 고음, 폭발적이고 진솔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다.

임창정은 기본적으로 공간을 어느 정도 좁힌 채 강한 호흡의 힘으로 그대로 질러내는 발성 스타일을 갖고 있다. 이는 임창정이 판소리의 창을 수련했던 경험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물론 판소리처럼 극한으로 소리를 짜내는 수준까진 아니고 대중가수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목을 좁힌 채 호흡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보컬이다.

물론 2014년 이후로 전보다 공간이 넓게 쓰긴 하지만 여전히 특유의 스타일은 유지하고 있다. 아래 후술하겠지만 호흡을 잘 사용하는 것이 발성적으로 임창정의 최대 강점인데, 단순 호기 흡기를 잘 해내는 것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적당한 수준의 호흡압력을 성대에 때려줌으로써 접촉을 강화하고 얇은 접촉면적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임창정이 라이브에서 선보인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미(E2)~3옥타브 미(E5)까지로, 연습 중에는 조금 더 높은음까지 올라간 적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3옥타브 파(F5) 정도까지는 낼 수 있는 듯하다.

여러모로 굉장한 음역대. 더불어 타고난 테너 성종에 소리 자체가 강해서 고음 질감에서는 웬만한 보컬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을 자랑한다. 더불어 3옥타브 대에서 말도 안 되게 높은 진성비율을 유지하며 동시에 일정한 배음을 전 음역에서 가져가 소리가 굉장히 탄탄하고 잘 잡힌 느낌을 준다. 게다가 하이톤임에도 음색이 두꺼우며 강해서 저음부도 강한 몇 안 되는 테너다.

더불어 호흡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가수 중 하나다. 본인이 항상 강조하는 소리를 낼 때 호흡을 내뱉는 것을 상당히 중시하는데, 이는 발성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훈련과 연습을 통해 호흡근과 폐활량이 워낙 발달해 있고, 소리와 함께 운용하는 방식도 워낙 정교해서 전문가들이 임창정 보컬에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많이 감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더불어 흉곽을 매우 잘 이용하는데, 가령 2옥타브 후반대에서 'ㅏ' 나 'ㅔ' 발음을 내지를 때는 흉곽을 다소 좁힌 뒤 강하게 발리며 호흡 에너지를 사용한다. 따라서 성대 접촉은 강하나 목이 조이지 않게 되는데, 때문에 소리 배음이 매우 안정적이고 성대도 일정하게 잘 붙어있으며 속칭 알맹이 있는 소리가 된다. 특유의 미친 성량과 짱짱한 소리도 이 뛰어난 호흡 운용과 큰 관계가 있다.

그러나 임창정이라는 가수가 가장 높게 평가받는 부분은 발성적, 테크닉적 완성도가 아니라 엄청난 고음역의 노래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동시에 그 고음에서 말하듯이 가사를 전달하는 표현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연기자 출신인 그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가질 수 있는 이점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 무대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노래 중간에 비치는 애절한 표정연기는 보는 사람의 감정을 더욱 잘 이끌어낸다. 더불어 그가 정말 감정을 잡고 노래에 홀린 듯 부르면 관객석에서 박수소리가 나오질 않는다.

그의 유니크함이 드러나는 점은 거의 생목에 가까운 벨팅을 사용한다는 것도, 꺾는 창법이 가미된 발라드를 부른다는 것도 아닌 남들은 중저음에서도 어려워하는 '말하듯이 부르기'를 엄청난 고음역대에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정말 남들은 그냥 내기도 힘들어하는 고음역대에서도 모든 발음이 또박또박 확실하게 들려온다.

또한 임창정은 어렸을 때 창을 배웠기 때문에 음의 널뛰기나 꺾기가 자연스러운데, 이런 이유로 임창정의 노래는 그가 아니면 느낌이 안 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표곡 중 하나인 나란 놈이란 같은 경우만 봐도 수많은 커버 영상이 있지만 임창정 특유의 꺾기가 가미된 고음이나 멜로디 타는 능력은 비교를 불허할 정도다.

과거에는 임창정이 생목 가수라는 오명을 쓴 적도 있지만 2014년도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닌다거나 '그때 또다시'를 여자키로 올려 부른다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 이런 오해는 벗겨진 지 오래. 대신 고음에서도 성대접촉과 배음을 유지하여 음색이 변하지 않는 가수로서 높게 평가받는다.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과일가게 주인에게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낸 음이 3옥타브 레(D5)

창법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12집 흔한 노래로 활동할 때부터이다. 확실히 나란놈이란으로 복귀했을 당시 전과 비교해 목소리가 두꺼워졌고, 더군다나 노래 자체의 음역대가 이전의 임창정 노래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그런지 더욱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창법 변화가 이때부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 역시 임창정은 후두가 조이고, 불안정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복귀 이전의 버릇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창법이 변화된 것은 12집 활동부터. 타이틀곡인 흔한 노래가 3옥타브 도(C5) ~ 도♯(C♯5)에 해당하는 고음을 길게 질러야 하며 그 외에도 2옥타브 후반대의 고음이 클라이맥스에서 연이어 터지는 헬곡이다 보니 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자 발성을 훈련하고 창법을 개선한 것이다.

그 증거로는 이 당시 임창정 펜카페에 임창정 본인이 발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게시글을 올린 흔적이 있다. 교정 이후 확실히 후두의 위치와 발성 자세가 안정화되고, 고음 시 턱을 당긴다거나 성대를 꽉 눌러 붙이는 등 가수들 사이에서도 좋은 편에 속하는 발성능력을 얻게 되었다.

날 닮은 너의 창법 변화 전과 후의 라이브 영상을 이어 붙여 비교한 영상을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창법 변화 후 영상으로 나온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분은 레전드 라이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3옥타브 도♯(C♯5)에 이르는 고음을 단단한 성대접촉 질감을 유지하며 질러내는, 발성적인 전성기를 맞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년 9월 21일, 14집 발매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내가 저지른 사랑'을 무려 3 키 올려서 소화했다. 그렇다는 건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 어느새 가득 차버린'에서 3옥타브 레(D5)가 무려 15번 난사된다는 건데 음이탈 하나 나지 않고 진성(흉성구)으로 말끔히 소화했다.

하지만 정말 아쉬운 건 컨디션 조절 실패로 매년 열리는 큰 시상식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면 콘서트에서 보여주는 레전드 라이브의 절반도 못 보여준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어 목을 아껴서 그런지 매우 좋은 목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주가 조작 일당에게 투자 논란

2023년 4월 25일 대규모 주가 조작 일당이 꼬리를 잡혔는데, 임창정이 이 일당에게 신분증까지 맡기며 30억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일부 지분을 주가 조작 일당에게 50억에 넘겼고, 그중 임창정은 30억을 투자해서 한 달 만에 58억으로 불렸으나 그들이 주가 조작 일당인 줄은 몰랐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한 달 만에 2배 가까이 불린 것에 대해 "큰손들도 크게 한 번에 벌기 때문에 그 정도 수익이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주가 조작 일당은 부부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거래까지 해 총 84억 원(임창정 본인과 부인의 돈으로 현금매수 30억 + 신용매수 54억)의 주식을 샀고 이 사실 역시 몰랐다고 한다.

임창정은 "현재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 있다. 이게 이틀 전에 20억 짜리였던 거다. 내일부터 이제 마이너스 5억 아마 그렇게 찍힐 거다"라며 피해 사실을 상세히 전했다.

대중들이 임창정을 피해자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거래에서 개인의 신분증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있어도 신분증 자체와 계좌를 통째로 넘기는 일은 없다. 이는 당연히 금융실명제 위반이기도 하다.

임창정은 몇 개의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소속사까지 설립한 사람인데 부인의 신분증과 계좌까지 넘기는 일을 두고 가족과 임창정의 세무회계를 담당하는 사람이 그것을 그냥 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한 달 반 만에 수십 억으로 늘었다는 걸 알았고, 불과 며칠 만에 반토막이 났다는 것도 알았다. 사업자의 입장이라면 짧은 기간에 투자금이 비정상적으로 불어났다는 점에서 이상하다는 정황이 포착 안 될 수가 없다.

주가 조작 세력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하고 골프장 지분에도 투자를 했다.

반대로 주식이나 사업 같은 것에 무지해서 조작 세력에게 당한 것 아니냐는 옹호 의견도 있다. 이는 임창정이 설립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들도 소위 높은 티어를 차지하는 인물들은 아니고 기존 사업들도 현재는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보니 보이는 의견.

어쨌든 빚이 생겼으므로 결과적으로는 큰 손해를 봤다는 건 사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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