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레이 더 뉴 기아 2023 가격표 가격 시세 장단점 연비

by 네임네 2023. 4. 14.
반응형

레이 더 뉴 기아 2023 가격표 가격 시세 장단점 연비 경차답게 귀엽다’. 더 뉴 기아 레이의 첫 인상이다. 하지만 차량 문을 열고 내부를 본 순간 “와~ 경차답지 않게 넓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기아는 지난달 2017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출시했다.

이에 최근 더 뉴 기아 레이의 최상위 트림인 가솔린 1.0 시그니처(A/T 2WD) 모델을 시승했다. 해당 모델에는 드라이브와이즈2와 스타일, 내비게이션 등이 옵션으로 장착돼 있었다.

시승 구간은 광주 서구 광천동 기아 AutoLand(오토랜드) 광주에서 화순 도곡면까지 왕복 32㎞ 가량이었다.

레이 더 뉴 기아 2023 가격표 가격 시세 장단점 연비

함께 보면 좋은 글

 

레이 외관 제원

시승 전 외관을 살펴봤다.

먼저 ‘E’ 형태의 헤드라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측면에는 앞문과 뒷문 사이에 있는 기둥을 의미하는 ‘B필라’가 없는 구조가 적용됐으며 2열 슬라이딩 도어로 개방감이 돋보였다. 또 타고 내리기에도 편했다.

실내는 천장이 높아 답답함이 없었고 운전자 포함 성인 4명이 탔음에도 좁은 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낄 수 없었다.

실제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고는 1천700㎜로 중형SUV인 쏘렌토(1천695㎜), 싼타페(1천685㎜), 중형급 체형을 갖춘 스포티지(1천660㎜)보다도 높이에서만큼은 더 우위에 있다.

레이 실내

넓은 실내 공간만큼 공간 활용도도 뛰어났다. 운전석과 보조석 천장 쪽에 각각 수납공간이 마련돼있고 2열에도 컵홀더는 물론, 좌석 아래에도 수납 공간을 조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달 1일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로, 넓은 좌석 등 공간 활용도가 돋보인다

운전석의 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판과 8인치 내비게이션은 주행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게 해줬다.

무엇보다 헤드레스트를 제거한 상태에서 앞좌석과 뒷좌석을 모두 접을 수 있는 ‘풀 플랫’ 기능이 매력적이었다. 좌석을 접은 뒤 매트리스를 깔면 성인 2명도 충분히 누울 공간이 조성되며 뒷좌석 전체를 트렁크로 활용해 부피가 큰 짐도 어려움 없이 적재할 수 있다.

이에 1·2인 가구를 위한 퍼스트카로도, 캠핑·차박을 위한 세컨드카로도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게 시장에서의 반응이다.

본격적인 주행에 돌입했다. 기존 경차를 떠올리며 성인 여성 4명을 태우고 잘 달릴 수 있을까라는 우려(?) 속에 출발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레이 연비

시내를 벗어나 외곽으로 진입하면서 속도를 시속 90㎞/h까지 올리는 과정에 무리가 없었고 고속 주행 시 차체의 흔들림이나 풍절음도 적었다. 연비도 12.1㎞/ℓ를 기록, 복합연비 13㎞/ℓ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나 주차 시 또는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격도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경차다운 합리적인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취득세, 보험료, 통행료, 주차비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최근 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제 상황에서 장점으로 부각됐다.

레이-기아

레이 가격 가격표

레이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천390만원 ▲프레스티지 1천585만원 ▲시그니처 1천720만원이며 2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천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천390 만원이다.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천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천375만원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