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 키 나이 소속팀 마요르카 선발 축구선수 아빠 출신학교 MBTI
李剛仁 | Lee Kang-in
출생 2001년 2월 19일[입학유예] (22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공주 이 씨 (公州 李氏)
신체 키 173cm / 체중 63kg / A형 / 265mm
가족 아버지 이운성, 어머니 강성미 큰누나 이정은(1997년생) 작은누나 이세은
학력 인천YMCA아기스포츠단 (졸업)[A] 인천석정초등학교 (중퇴) 스페인 현지 초등학교 (졸업)[B] 스페인 현지 중학교 (졸업)[B]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등번호 RCD 마요르카 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8
유스 클럽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2010) 플라잉스 FC (2011)[13] 발렌시아 CF (2011~2017)
프로 클럽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2017~2019) 발렌시아 CF (2018~2021) RCD 마요르카 (2021~ )
국가대표
12경기 (대한민국 / 2019~ )
MBTI ESTJ
종교 무종교
후원사 아디다스
대한민국 국적의 RCD 마요르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아버지 이운성씨는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의 태권도인이며 축구광이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광팬이어서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축구공을 선물했고 이강인의 축구 유학을 위해 스페인에 먼저 가서 태권도장을 열었다.
이강인이 프로에 데뷔한 후 옛 제자가 쓴 인터넷 글에 따르면 아버지 이운성 씨는 특전사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강약약강을 가장 싫어하는 성품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강인의 멘탈리티는 이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또 개인적으로 조기축구회에서 김진야의 아버지와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어머니 강성미씨는 유치원 교사 출신이며,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나 목포시에서 공부하고 서울 소재 대학병원의 천주교 원목실에서 행정일을 하다가 이운성 씨를 만나 결혼한 뒤 인천에 자리 잡고 태권도장을 함께 경영했다. 강진군은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있는 곳인데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유스팀도 이강인이 2학년 때 전지훈련을 왔었다.
어머니의 고향마을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했고 어머니는 이때 직접 식사를 준비해주었다. 할아버지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로, 현재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치되어 있다.
이강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방송에서 성장판 검사를 했는데 예상키가 173~174cm로 결과가 나오자 이강인의 부모 표정이 매우 굳어졌다. 성인이 된 이강인의 키는 173.5cm로 진짜 예상치대로 성장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박지성과 같이 CF를 찍은 경험이 있다. 박지성이 선수 시절 포르투갈 전에서 넣은 골을 그대로 재연해서 박지성도 놀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인생의 세 가지 목표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경기 나가기, 더 훌륭한 축구선수 되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꼽았다. 2022년 월드컵 이후 네티즌들은 '이제 하나 남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꿈나무시절에는 드림 클럽이 바르셀로나라고 하였고, 이후 성장하고 난 뒤에는 롤모델이 다비드 실바라고 한다.
만 16세에 프로 무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는데, 손흥민이나 백승호, 이승우, 서영재 등 유럽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것이다.
다수의 한국 언론과 일본 언론에서 서로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고 나이도 같은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를 라이벌 구도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서로를 의식하지 않고 응원하며 잘 지내는 듯.
그리고 2021년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앞서 마요르카에 임대로 합류한 쿠보 타케후사와 함께 같은 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둘이 인스타그램에서 맞팔을 하고 있으며, 쿠보 역시 이강인을 절친한 친구로 꼽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전 이후 이강인과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18년,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서 병역 문제를 해결해 준다며 스페인 국적 취득을 제안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이강인의 아버지는 "스페인 국적을 얻을 생각도 전혀 없고, 대한민국 국적 이외의 다른 국적으로 바꿀 뜻이 없다"라고 했고 이강인 본인도 대한민국 소속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U-20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머무를 생각을 꾸준하게 드러냈다.
결국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를 뜀으로써 성인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으로 확정이 났다. 2018 아시안 게임 김학범호에 뽑히길 기대한 축구 팬들이 많았으나, 결국 승선하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에 따르면 아시안 게임 대비 훈련을 위해 이강인 차출을 구단에 건의했으나, 구단이 유소년 정책상 이강인을 보내줄 수 없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감독 눈으로 직접 이강인의 폼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간접 비교만으로는 대표팀에 승선시키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다비드 실바의 전 소속팀이 발렌시아였기 때문에 실바처럼 되기를 바라거나 스타일이 비슷한 후안 로만 리켈메가 되기를 바라는 팬이 많다. 월드 클래스급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한국 팬들의 기대치를 알 수 있다. 이강인을 발굴한 유소년 코치는 충분히 실바처럼 클 수 있다며 이강인을 칭찬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정착해 살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잘한다. 오히려 한국어보다 스페인어가 더 편하다고. 속으로 생각할 때 스페인어로 생각하며 꿈도 스페인어로 꾼다고 한다. 그의 한국어를 자세히 들어보면 "~하먼(하면)", "저가(제가)" 등으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강인을 직접 만나고 온 한 유튜버에 의하면, 이강인은 2019년 발렌시아 소속이었을 때 어린 선수의 멘탈 관리를 위한 방침에 따라 외부 인터뷰는 전부 금지되어 있었다. 이 유튜버도 그 점을 알기에 인터뷰는 안 하고 같이 사진 찍고 사인만 받았다. 괜히 인터뷰 한번 했다가는 각종 황색 언론들의 타깃이 될 것이 뻔하다.
현지에서는 그의 이름을 깐긴 리또는 깐진 리로 발음하며,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칸이라고 한다.
이강인의 영문 스펠링인 Kangin Lee를 Kang-in이 아닌 Kan-gin으로 해석한 탓으로 보인다.
풋볼매니저 18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어서 19에서는 -9 포텐이라는 매우 높은 포텐을 받고 나왔다. -9 포텐은 손흥민과 이청용이 받은 바 있다. 20에서는 -8.5 포텐으로 한 단계 하락했는데 이는 풋볼매니저 시리즈 중 20에서 처음 등장한 쿠보 타케후사와 같은 포텐이다.
풋볼매니저 21, 22, 23에서도 같은 포텐을 유지했으며, 어빌은 130으로 20의 125에 비해 크게 올라가지 않았다. 2021 기준으로 속도가 괜찮고 첫 시즌에도 높지 않은 어빌 대비 분배가 좋고 세트피스 능력치도 준수해 바로 핵심자원으로 써도 괜찮다.
풀포텐인 170 언저리가 뜰 경우 유저의 전술에 따라 라리가, PL 안 가리고 씹어먹으며 발롱도르 도전도 가능하다. 풋볼매니저 23에서는 .3패치 이후 어빌이 134로 상향되었으며, 155의 고정 포텐을 보유하게 되었다. 발렌시아 팀 내에서 이강인과 제일 친한 동료들로는 데니스 체리셰프와 카를로스 솔레르, 막시 고메스, 우고 기야몬 등이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친형제 같은 존재들이라고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며, 인천을 떠난 후에는 인천에 대해 딱히 언급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종종 인천의 R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관계자와 연락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U-20 월드컵 참가 당시 인천이 이강인을 초청하려고 했고, 이강인도 긍정적으로 반응해 2019년 6월 15일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강인을 초대하는 일정이 무산되었다.
다음 경기로 미룰 것을 검토했으나 이강인의 출국 일정과 맞지 않아서 아쉽게 무산되었었는데.. 이후 6월 30일로 다시 계획이 잡혔다. 이번 초청은 김진야의 아버지가 이강인의 아버지와 같은 조기축구회에서 뛰는 인연 덕분에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2019년 6월 14일, 그의 외할머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론 이강인이 손자 10명 중에서도 막내이며 어렸을 적 별명이 '깡돌이'였다고 한다.
슛돌이 시절 유상철이 이강인을 보고 "볼도 잘차고 귀여워 죽겠어"라고 했더니 그에 대한 대답이 "볼이 뭐예요?(...)". 오늘 지옥훈련 이랬더니 "지옥이 뭐예요?"라고 묻는 모습이 나온다.
싫어하는 음식은 콩이라고 한다. 발렌시아 유스 계약으로 인해 스페인에 처음 방문했을 때 선수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그날의 메뉴가 콩깍지가 안 까진 콩으로 만든 엔살라디야여서 식사 후 펑펑 울었다고 전해진다.
2019년 7월, 본인이 촬영한 LG V50 ThinQ 휴대폰 광고가 공개되었다. 이강인의 페이크 표정(?)과 택배 드립(?)으로 특유의 매력을 적절히 녹여낸 광고라는 평. 장지현의 깨알 같은 해설도 재미를 더한다.
또한 다른 LG 전자제품 광고도 찍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사용하는 핸드폰 역시 LG전자에서 출시한 LG V50S ThinQ다. 2019년 골든보이 상 최종 명단 20인에 이강인이 포함되었다.
0득표로 수상은 못 했지만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몇 살 위의 후보들 사이에 이강인이 있다는 게 인상적이다.
2020년 골든보이 상 100위에 이강인이 포함되었다. 80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021년 골든보이 상 60인까지 포함되었으나 40인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진지하나 평소에는 형들에게 장난도 잘 치고 눈치 없는 막내 역할을 많이 맡고 있는 듯하다.
야구는 LG 트윈스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kt wiz의 강백호와 소형준과 친분이 있다. 2021년 3월 인터뷰에서 골 셀러브레이션 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고, 경기장 안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발렌시아 지역 학교들을 후원하는 구단의 자선 캠페인 때문에 2020-21시즌 27R 레반테전 실착 유니폼을 경매에 올려 팔았는데 2,310유로(한화 약 310만 원)에 팔렸다. 2위는 792유로(약 106만 원)의 게데스. 2021년 6월 6일 조모상으로 제주도에서 훈련 도중 대한축구협회의 특별 허가(가족상)를 얻어 급히 빈소에 다녀왔으며, 그다음 날인 6월 7일에는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사제의 연을 맺은 유상철이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하면서 이틀 연속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다. 이로 인해 무척 슬퍼하며 말수가 눈에 띄게 줄었으나, 비교적 덤덤하게 생활했다.
스페인 운전면허와 대한민국 운전면허를 둘 다 보유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형은 착하고 예쁘고 자신과 잘 맞는 여자라고 밝혔다.
민초단이며 탕수육은 찍먹보다 부먹을 더 좋아한다. 손이 굉장히 예쁜 섬섬옥수이다. 손흥민과 박지성도 손이 예쁜 것으로 유명하다.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팬들이 사진을 찍거나 싸인을 받으러 오면 대부분의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준다. 그런 후 항상 하는 말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이다. 이걸 보아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팬들이 편지를 준다면 감사히 받지만, 선물은 감사하지만 주어도 절대 안 받는다고 한다. 팬들한테 선물을 안 받기로 한 것은 본인이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KBS 해설위원이 된 조원희 응원영상이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간결한 플레이로 조 위원이 해설하기 쉽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다만 너무 심한 비판은 삼가 달라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10년 체류한 탓에 대한민국에서 평생 헌혈을 하지 못한다. 거기다 스페인어에 익숙해져서인지 한국어로 말할 때 약간 어눌하다.
큰 누나 이정은이 골때리는 그녀들에 나오는데 축구를 굉장히 잘해 화제가 되었다. 종종 일상사진을 올리는데 남매 아니랄까 봐, 미인이다. 이정은은 어렸을 때 동생 이강인이 출연 중이던 날아라 슛돌이에 잠깐 찬조 출연해서 동생 이강인과 축구 대결을 벌인 적도 있었다.
2022년 6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펼쳐진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경기 전 시구를 했다. kt스포츠의 후원을 받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kt스포츠에서 제작한 달려라 오대장을 함께 촬영하면서 강백호, 소형준과 친분이 생긴 것도 포함됐다. 실제로 시구 전 지도 역시 소형준이 담당했다. 경기 전 훈련 시간에는 아이스크림 차를 통해 kt 선수단에 아이스크림을 쏘기도 했다. 코로나19를 발렌시아 시절과 마요르카 이적 후 두 번이나 확진된 사례가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에서는 강진의 손자로 통한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진출 성공 이후 선수단 전원이 한국 관중들 앞에서 2002 오마주 슬라이딩 세레머니를세리머니를 할 때 혼자서만 데굴데굴 굴러가는 세리머니를 시전 했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넘어진 거라고. 시력이 나쁜 편이라 평소에는 안경을 끼고 다니고 경기 중에는 렌즈를 착용한다. FIFA 시리즈에서는 19부터 등장했다. 초기에는 88이라는 높은 잠재력을 보유했고, 20에서는 능력치도 76까지 올랐으나 21, 22를 거치면서 능력치가 많이 깎여나갔다. 하지만 22-23 시즌 초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상향되었다.
2022년 월드컵 이후로 점점 더 유명세를 얻으면서 날아라 슛돌이 시절 이강인의 어린 모습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동영상, 짤방으로 올라가며 화제가 되었다. 2022년 12월 25일 , 마르카는 트위터 공식계정에 2022년 월드컵 휴식기 동안 몸값이 상승한 라리가 플레이어 Best 11을 추려서 발표했는데 여기에 이강인이 포함되었다. 상승폭으로는 전체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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